조선 왕비들의 역사 조선 역사 속 왕비들의 이야기를 담은『조선왕비 오백년사』. 이 책은 조선 왕조 5백년 동안 추존되었거나 책봉되었던 44명의 왕비 중 자료가 남은 28명의 왕비를 중심으로 이들의 정치적인 삶과 함께 조선역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시대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총 4시기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조선 개국에 참여했으나 점차 왕비들이 국정에서 어떻게 배제되어갔는지, 유교적 이념이 체계화되어 가는 가운데 왕비들은 왕실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
【作者简介】
윤정란 |||1963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제시대 한국기독교 여성운동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남대 호남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기독교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가 점차 영역을 넓히면서 조선시대부터 근대 독립 운동가들, 해방 이후 여성들의 삶까지 역사 속 여성 문제에 몰입하게 되었다. 『조선왕비독살사건』에서 저자는 남성 권력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던 소혜왕후 한씨부터 진정한 국모가 될 수 없었던 명성황후 민씨까지 왕비들 7인의 비극적인 삶을 현실감 있게 펼쳐 보이면서 그 동안 변방의 사료로 취급받아 왔던 왕비 이야기들 뒤에 가려진 남성과 여성, 왕과 사대부, 유교와 불교 및 부속신앙 간의 정치적 긴장 관계를 상세하게 묘파하고 있다. 그리고 견고한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조선시대에서 500년이 지난 오늘날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는다. 그 동안 펴낸 저서로는 『조선왕비 오백년사』, 『한국기독교여성운동의 역사』, 『전쟁과 기억』(공저) 등이 있다.
【目录】
I. 국정에서 배제되는 왕비들 조선의 첫 왕후는 누구인가? - 신덕왕후 강씨 도대체 국모의 자리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더란 말이냐! - 원경왕후 민씨 남편은 성군 세종, 그러나 평생을 눈물과 한숨으로 - 소헌왕후 심씨 사후 오십 년 만에 눈을 감다- 현덕왕후 권씨 II. 체계화되는 유교적 여성관 여성으로서 처음 국정을 다스리다 - 정희왕후 윤씨 조선 최초의 유교적 여성 교양서를 편찬하다 - 소혜왕후 한씨 마녀재판의 첫 희생자가 되다 - 폐 제헌왕후 윤씨 역적 가문이므로 왕비로 책봉할 수 없다- 단경왕후 신씨 나는 조선의 군주다 - 문정왕후 윤씨 III.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비들의 삶 정치적 새물결, 사림들의 정치시대를 열다 - 인순왕후 심씨 나는 허울뿐인 관음보살이었다 - 의인왕후 박씨 우리 집의 화가 여기서 시작되는구나 - 인목왕후 김씨 절대 왕실의 부인으로 태어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폐비 유씨 위태로운 것과 두려운 것을 항상 생각하여야 하옵니다 - 인열왕후 한씨 아들과 며느리가 죽었을 때 내 상복은? - 장렬왕후 조씨 조선은 세계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 소현세자빈 강씨 조선 최대의 과제는 청나라 정벌이다 - 인선왕후 장씨 여성금지구역에서 대성통곡하다 - 명성왕후 김씨 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일세 - 인현왕후 민씨 영조의 영원한 후견인 - 인원왕후 김씨 친정 변명을 위해 글을 쓰다- 헌경왕후 홍씨 IV. 국정을 주도하는 왕비들 정권 유지를 위해 천주교도를 학살하다 - 정순왕후 김씨 왕비 가문의 정치 시대를 열다 - 순원왕후 김씨 나의 죽음은 조선의 죽음이었다 - 명성황후 민씨 명성황후 민씨 이후 왕비들 부록 조선시대 왕비가족의 일람표 내명부 도표 외명부 도표
以下为对购买帮助不大的评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