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러일의 해양탐사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1장 독도와 동해를 포함한 러시아의 해양탐사 필라다호의 해양탐사와 러시아의 을릉도·독도 발견 팔라다호의 조선 동해안 탐사와 곤차로프의 조선·일본·중국 인식 19세기 후반 러시아 함대의 조선 해양탐사 2장 독도와 을릉도에 대한 일본의 해양탐사와 일본 외무성의 조사 결과 3장 을릉도 이주·삼림·어업을 둘러싼 조선과 일본 고종과 이규원의 을릉도와 독도 위치와 명칭에 관한 인식 과정 이규원과 이명우의 을릉도 조사와 조선 정부의 을릉도 이주정책 제4장 대한제국의 을릉도 조사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우용정의 을릉도 파견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우용정의 을릉도 조사와 한일공동조사단의 활동
제2부 러일의 을릉도·독도 조사, 대한제국의 영토해양 인식과 정책 5장 러시아의 을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한국 영토해양 조사와 정책 한국의 영토와 해양에 관한 러시아의 조사와 정책 러시아 함정 야꾸트호의 을릉도 조사의 과정과 내용 6장 '시네마현 고시 제40호'와 일본의 을릉도·독도 조사 일본 정부의 독도 불법 영토편입의 과정 및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고시의 유무 나카이 요자부로의 '죽도어렵해려합자회사'와 죽도어업조합'의 조직과 운영 제7장 대한제국의 영토해양정책 울도군수 배계주와 강영우의 활동과 대한제국의 영토해양정책 을도군수 심흥택과 심능익의 활동과 대한제국의 영도해양정책 8장 석도와 독도 등의 명칭 관련 한국의 인식
맺음말 에필로그 책 속으로 10년이 훌쩍 지났다. 2008년 독도연구소에 들어와서 어느덧 2019년이 되었다. 그사이 나는 1년에 한번 이상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다. 맨 처음 독도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인상은 커다란 돌섬이 동해에 우뚝 서 있는 느낌이었다. 처음 초여름 독도의 동도에서 주변을 조용히 살펴본 느낌은 이랬다. 등 뒤에서 세차게 바람이 불었고 선착장 파도 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저 멀리 하늘과 파도가 맞닿아 있었다. 옅은 희뿌연 파란 하늘과 연파랑 파도가 함께 보였다. 파도의 에메랄드 빛이 눈부시게 부서졌다. 잠시 후 비가 한두 방울 내...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근대 독도에 투영된 일본과 러시아 제국의 이중성
이번 신간은 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이자 교육연수원 교수인 김영수 박사가 10년간의 독도 관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학위를 한 저자의 경력을 십분 발휘하여 다양한 러시아 관계 사료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대 시기 독도에 투영된 제국의 이중성을 파헤치며 독도에 대한 제국주의 열강과 한국의 국제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영토의식은 근대 민족국가의 성립을 전후하여 ‘민족’의 연대감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제국주의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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